일본생활기록부 - 오늘의케빈

교회 홈페이지 작업 중 | 우츠노미야 은혜기독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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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부터 출석 중인 교회가 있다.

일본생활을 하다 보니 마음도 힘들고 정신적으로 외롭고 할 때면

계속 '교회를 다시 나가야 되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어떻게 어떻게 찾다보니 우츠노미야에 있는 [은혜기독교회]를 찾게 되었다.

 

선교사님과 몇 년간 인연을 이어오면서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올해 3월 자동차를 구입하고 나서부터는 안나가면 핑계라는 생각이 들어서

나름 현재까지 출석을 열심히 하고 있다.

 

교회를 나가다 보니 또 예전에 열심히 교회를 다닐 때 섬겼었던 사역들에 눈이 가기 시작해서

출석 중인 교회에 관련 사역들을 이것 저것 두리번 거리다 보니

 

먼저 교회 홈페이지에 눈이 갔다.

 

홈페이지를 보니 제작한지는 오래되었고

관리도 꽤 오랜시간 하지 않은 느낌이 물씬 풍겨서

 

티스토리에서 블로그를 하나 만들어 홈페이지 같은 느낌으로 꾸며서 사용하게 하고 있는데

이게 내 교회가 아니다 보니 나는 이런 식으로 했으면 좋겠어서 제안을 해도

선교사님이 저렇게 바꾸면 내가 할 말이 없다.

어느새 점점 교회 홈페이지용 블로그가 갤러리 (사진첩)화 되어 가는 것을 보면서

우츠노미야에 있는 다른 교회 홈페이지를 훑어 보니

내가 마음 먹고 만들면 우츠노미야의 다른 교회 홈페이지 보다는 깔끔한 뭔가를 만들어 볼 수는 있겠다 싶어

 

그냥 한번 작업을 시작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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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제작을 하다보니 로고의 문자 배치라던지 폰트가 교회 이미지에 맞지 않는 느낌

그리고 저작권에 위배 되는 것도 있고해서 그냥 내 맘대로 선 조치 후 보고/승인 식으로 작업이 거의 이루어 지고 있지만

 

사실 내가 수정한게 더 이쁘고 깔끔한 것은 부정 할 수가 없다.

 

 

아직 작업은 시작 단계이고, 나도 뭐 짧은 지식에 이것 저것 찾아서 좋은 디자인, 좋은 소스를 카피하는 카피캣이지만

그래도 이왕 시작한 것 열심히 해볼란다.

 

근데 홈페이지 제작을 하다보니 교회에서 진행 중인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도

'왜 저렇게 밖에 못하지?' 라는 생각도 들고,

 

나도 깜 안되는 실력이지만 찬양팀 악기들도 '연습 좀 더 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도 들고

 

뭔가 교회가 부흥과 성장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기 보다는

관리가 안되니 현상 유지가 급급한 것 처럼 보여서 아쉽기도 하고

 

또 뭔가 도와 주고 싶어도 작은 교회 특성상

교역자들이 손 닿은 곳이 너무 많아서 함부로 나설 수도 없고

 

시키면 한다고 몇 번을 말해도 시키지도 않고 잘 모르겠다.

 

그냥 하겠다고 한것만 열심히 하고 다시 조용히 교회만 왔다 갔다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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