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에서 집사로, 집사에서 형제로
20대 청년의 시절 때를 '헌신'이라는 이름으로 열심히 교회에 봉사하며 헌신 했었는데 결과는 참혹하고 비참하리 만치 교회에서 헌신짝 취급을 당하고 방황하고 또 방황하며 30대를 신앙 없이 살아가다가 한국을 떠나기 2~3년 잠깐 부모님이 섬기던 교회에서 신앙생활의 끈을 붙잡았다가 일본이라는 낯선 땅에서 생활을 시작하며 나는 하나님을 완전히 잊고 지냈다. 그러다가 일본이라는 나라의 문화와 언어 그리고 생활 방식등에 벽을 느끼며 일본생활이 버겁게 느껴질 무렵 문득 교회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일본에서 처음 살았던 나가사키에서 나가사키 한인 침례 교회를 잠깐 다니다가 직장이 옮겨지면서 일본 관동 지역의 우츠노미야로 이사를 와서 또 한동안 교회를 잊고 신앙생활을 잊고 방황했었다. 생각해보면 일본은 참 교회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