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생활 | 아마존 가짜 상품에 속았다. (feat. 할로윈 코스튬)
이번에 우츠노미야에서 7번째를 맞이 하는 할로윈 사탕/과자 나눔 이벤트, 지난 주 토요일 10월 26일에 오리온 도리에서 진행이 되어서나도 한번 더 늙기 전에 코스플레이를 해보고 싶어 몇달전 부터 조금씩 아이템을 준비했다. 먼저 얼굴을 공개 하고 싶지도 않고 메이크업도 싫어하기 때문에 얼굴을 전부 가릴 수 있는 마스크 형태로사이버 펑크의 LED 마스크를 주문했다. 왠지 멋이어 보인다. 그리고 불룩 튀어 나온 배를 조금이나마 가릴 수 있어 보이는 롱코트 그리고 상의 하의 깔 맞춤을 하기 위한 바지 그리고 가면만 쓰고 다니면 멋이 없으니 사이버틱한 무기 처럼 보이는 뭔가가 필요할 것 같아LED 검을 하나 장만했다. 그렇게 뭐 대충 구색을 갖추었는데 배달 된 바지가 너무 무거운 느낌이 들어서새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