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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생활기록부 - 오늘의케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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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농구 B리그를 알아봄 -
[일본생활] 한국인들 어렵다 [일본생활] 한국인들 어렵다
우츠노미야에서 한국인 커뮤니티를 운영하다보면다양한 부류의 한국인들이 커뮤니티 그룹챗을 들락 날락한다.그 중에는 뭔가 어둡고 음침한 느낌의 사람도 있고,밝지만 뭔가 자신을 다 드러내지 않고 무엇인가 감추고 있는 듯한 느낌의 사람들도 있고, 또 교류와 친목 보다는 어떻게든 자신의 비즈니스를 알리고 이용하려는 사람들도 있다. 물론 그런 사람들은 미리 내가 만나보고 커뮤니티에서 내보내거나 들어오는 것을 미연에 방지 하지만 괜찮은 분이시라 커뮤니티 가입을 권유 드리면들어왔다가 이해 할 수 없는 이유로 나가시는 분들도 계신다. 지난 토요일 7월 26일 한국인들과 함께 중복을 맞이한 번개 삼계탕 모임을 가졌다. 옆테이블에 한국어를 가르치시는 한국인 아주머니가 계시길래 선의로 한국인 커뮤니티를 소개드렸는데엄청 반가워하.. -
사람과 부딪히다보면 사람과 부딪히다보면
일본 관동지방 토치기현 우츠노미야시 어느새 일본에 온지도 햇수로 10년 우츠노미야에서 9년 외로움을 달래려 한국인들을 수소문하고 찾아 그 사람들을 모아 만든 한국인 커뮤니티이제 제법 커뮤니티 다운 커뮤니티가 된지도 3년 총 회원수 2025년 7월 기준 25명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 만큼 모임의 운영이 내가 원하는대로 되지 않을 때도 많고,또 여러가지 의견을 듣고 종합하여 모두가 납득 할 만한 결론을 도출 하는 것도 쉽지가 않다. 운영이야 여러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나 혼자 결정내리지 못할 때에는 조언도 구하고 의견도 청취하여 어찌저찌 하지만 모임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아무렇지도 않게 혹은 생각없이 남의 이야기를 퍼뜨리고 개그 소재로 사용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 악의를 가지고 그러지는 않겠지만역.. -
영화 "하이파이브" 후기 영화 "하이파이브" 후기
오랜만에 기대를 하고 기다리게 되었던 영화가 있다. 제목하여 "하이파이브" 미지의 존재가 사고인지 뭔지로 사망하게 되면서 장기를 이식하게되고 그 장기를 나누어 이식 받는 6명이 초능력을 얻게 되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옛날 추억의 영화 "쿵후허슬"과 비슷한 표현 방식으로 풀어낸 이야기. 장르는 가족 오락 영화가 맞을까? SF가 맞을까? 판타지가 맞을까? 나는 개인적으로 가족오락영화 킬링타임용으로 추천한다. 등장하는 배우들은 네임드이지만 그에 비해 뭔가 살짝, 뭔진 모르겠지만 살짝 부족한 느낌이다. 게다가 ㅁ약으로 물의를 일으킨 유아인도개봉전 그렇게 홍보용으로 나온 영화소개 프로그램 혹은 유튜브에서는 편집이 되어서약쟁이는 안나오나 했는데 그래도 주요 케릭터로 나와서 이게 뭐지? 싶었다. 아니 영화에 나오.. -
우츠노미야 한국인 모임 2025년 6월 정기 모임 우츠노미야 한국인 모임 2025년 6월 정기 모임
우츠노미야에 정착한지도 어느 덧 9년이 훌쩍 넘었다.처음 이사 왔을 때만해도 아는 사람도 없고 업무 스트레스에 너무 일본생활이 버거워한국으로 돌아갈까라는 생각을 하루에 수십번을 하고 살았는데 이제 일본 생활 10년차 그리고 우츠노미야 생활 9년차에 접어 들었다. 그 사이 나는 한국인들과의 교류가 그리워 우츠노미야의 한국인 커뮤니티를 만들어 운영을 하게 되었다. 커뮤니티를 만든지도 3년이 되었고 이제는 20명 이상의 한국인들이 모여 모임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정기적으로 모임을 가져볼까하고 시행한지 어느 덧 두번째 정기 모임.모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말도 많고 탈도 많고 아직 여러가지를 적용하며 운영 방향을 정하고는 있지만모임의 리더로써 모임을 끌어가는 것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닐 수가 없다. 어찌되.. -
내가 교회를 떠난 이유 내가 교회를 떠난 이유
오늘의케빈 (KevinToday) - 내가 교회를 떠난 이유 내가 교회를 떠난 이유작사 작곡 오늘의케빈노래 케빈과 소리꾼[Verse 1]어릴 적, 엄마 손에 이끌려작은 교회로 매주 걸음을 옮겨뭣도 모르고 박수치며 불렀던 찬양그 노래 아직도 내 머리에서 맴돌아넘어질 때, 그 찬양의 가사 날 일으켜주와 함께 길가는 것 즐거운 일 아닌가난 근데 신앙은 없고, 그냥 쭉쩡이였어매주 일요일, 살아남듯 가는 예배내 안에 믿음은 어딨는지 몰랐네[Verse 2]잘나지도 않았고, 눈에 띄지도 않아잘하는 것도 없고, 꿈도 없이 살아별 볼 일 없는, 그저 그런 아이그게 나였어, 그땐 그랬어스무 살, 대학 들어가면서SFC, 거기서 뭔가 달라졌어기타 치는 선배가 말해찬양도 예배래 나 거기에 꽂혀열심히 찬양예배를 드렸네[H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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