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박을 해볼까요?

싸우자고 달려드는데 피할 이유가 없다.
1년 반정도 다녔다 칩시다.
햇수로 2년이면 일반적으로 대충 2년 정도라고 말하지요,
3년은 내가 정확히 얼마나 다닌지 몰라 2년, 3년이라 표현 한것이구요.
이게 뭐 그리 대단한 일이라고 팩트 체크가 필요할까요?
사람도 1년 사귀어 보면 대충 어떤 사람인지 아는데 1년 반정도면 대충봐도 어떤 교회인지 알지요.
그리고 당신들도 심방노트인지 교역자 노트인지에 기록 해뒀으니 그렇게 정확하게 언제 만나서 뭔 이야기를 했고
이 사람이 어떻고에 대해서 본인들 방식으로 알고 있는 것 아닌가요? 내가 그거 안봤을 것이라 생각하시나요?
그거 뭐 파일에 비밀번호 걸어놓고 잠궈 놓는다고 안봐질 워드 파일인줄 아시나?ㅋㅋ
'20년 동안 문제 없이 잘해왔다.'는 말은 '20년동안 연습 방법에 변화 없이 잘해 왔다.'는 말입니다.
'기존에 하던대로 계속해왔는데 아무런 문제 없었는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다.' 라는 말입니다.
말로 먹고 사는 사람이 말귀를 못알아들으시면 어떡합니까?
그리고 남 선교사 그때 당신도 그자리에 있었잖소?

본인 기억에는 그러시겠지 나도 그 사람들 (여러명) 한테 들은걸 말한건데
내가 '아이고 X 선교사, 이 사람이 이러던데.. 저 사람이 저러던데...' 이러면서 일일이 다 설명해야하고 증명해야 되나요?
아니 본인들이 전도하겠다고 사람들 만나서 교회에 와보라고 하고 거기서 일어난 일 내가 어떻게 알아요?
그리고 저한테 그런 말 해준 사람들 제가 알려드린다 쳐도 그 사람들이 "네, 제가 그랬는데요." 하겠습니까?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고 계시네...
직접 찾아내서 한번 이야기 해보세요.
우츠노미야에서 제가 만난 한국인들은 그 쪽 교회 다 한번씩은 가봤다 그러는데
정작 포교활동한 본인들이 기억 못하는걸 왜 나한테 따지십니까?

선교지가 원래 열악하다는게 그게 무슨...
그걸 알고도 열악한걸 개선하지 않고 무리하게 이 사역 저 사역한다는 걸 꼬집은건데 못알아들으시네요.
그레이스 카페 그런거 할 시간에 찬양팀 연습하는게 더 낫겠다 했습니다.
밖에서 몰키하고 바베큐 구워 먹을 시간에 찬양팀 연습하는게 더 낫겠다 했습니다.
평일 저녁에 모여서 찬양 아무거나 막 부를 시간에 예배곡 연습하는게 낫겠다 했습니다.
제가 다녔던 당신이 반박하는 그 [1년 반] 동안 뭐든 바꾸려는 노력은 1도 안해서
제가 이래보자 저래보자해서 겨우 몇개 바뀐게 겨우 유튜브 라이브 방송 법이었던가?
예배 라이브 중 실시간 자막 넣는거 자막 시스템 구입 어쩌고 해서
제가 파워 포인트 사용하면 공짜로 할 수있다고 바꿔줬죠?
뭐 하나 바꾸는데 코멘트는 뭐가 그리 많은지
폰트는 이걸로하고 크기는 이걸로 하고 위치는 저쪽으로하고
그러면 템플릿을 만들어 달라하니 그냥 알아서 해달라해서 알아서 하니
또 이렇다 저렇다 코멘트 나오고
만들면서 인터넷에 검색하면 금방 나오는데 왜 검색 안해보셨냐고
남 선교사 제가 당신한테 어이없다는 듯 웃으면서 말했었잖아요 기억 안나세요?
베이스 기타 하나 사라고, 음향 믹서 바꾸는게 좋을 것 같다하니 재정이 없다 그래서
제가 가지고 있던 연습용 베이스 기타 줬었죠?
그때 받으시면서 엄청 좋아하시드만 잊으셨나보네요.
재정 없다는게 돈 없다는 말 아닌가요?
뭐 해보시라 그러면 맨날 돈없다 돈없다 그래서 교회 블로그 운영할때 블로그에 광고라도 실어서 광고 수익이라도 내시라고
얼마되지 않겠지만 선교편지 교회 예배 라이브 링크, 교회 영상 그런거 올려서
수익이 발생되면 미디어 사역부 인터넷 사역부 무슨 이름이든지 선교헌금 하시면 되지 않냐고 말씀도 드렸고
유튜브도 조건이 되면 수익이 발생할텐데 그것도 수익 창출 안하실거냐고
다른 대형 교회들 중에 그러는 교회 있다고
남 선교사한테 담임 교역자랑 이야기 해보시고 생각을 해보시라 말씀 드렸었죠?
남 선교사 기억 안나세요?

공개되어있어서 봤다면서요?
누가 교회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다녔는지 아는 얼굴 있는지 없는지 보려고 의도하고 보신거 아니세요?
그리고 굳이 몇달까지 출석 할 필요가 있습니까?
저도 한두번 출석해보고 속으로 '이 교회 답없네'라고 생각했고,
교회를 다녔던 사람이라 '일본에서 뭘 바라겠냐?'라는 마음으로 꾸역 꾸역 다닌건데
다니다 보니 정말 답이 없어서 나온겁니다.
우츠노미야에 약 300명의 한국인이 있습니다. 몇백명이 있다는 말이지요.
유학생, 출장자들 빼면 우츠노미야 정주자들만 150여명입니다.
조선족, 재일교포 포함하고
북한동포들 포함하면 천명 가까이 됩니다.
한국인 커뮤니티 운영하는 저도 개인적으로 이 정도 파악하고있는데
한국인 사역 하실 거면 교회에서 그 정도는 알아보셔야 되는거 아니신가?
우츠노미야가 갈 곳 없고, 볼 것이 많이 없어 그렇지 그렇게 작은 면적이 아닙니다.

본인이 아는 사람이 없어 보여서 누구냐고 물으신 것이라면 본인이 잘 생각해보십시오.
전도한답시고 포교 활동하시고 기억도 못하실거면 왜 하십니까?
고작 1년 반 다녔는데 2년, 3년 다녔다 해서 너무 너무 너무 너무 죄송하네요.
제가 죽을 죄를 지은것 같아 너무 송구합니다.
제가 앞으로 그 교회와 엮일 일이 전혀 없겠지만
그리고 쓸데없이 팩트체크니 뭐니 하시면서 도배해주신 덕분에
제가 블로그의 리뷰는 내렸지만
어디 같은 생각과 경험을 가진 사람들의 생각이 바뀌겠습니까?
이번 일도 저는 기회가 된다면
누군가 그 교회에 대해서 이야기하면
저도 반박해주신 기간 1년 반의 제 경험과 이번 일을 이야기하고
입에서 입으로 전래설화 구전설화 처럼 전달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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